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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1차 선정
당진시가 5일 환경부와 국토부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에 1차 선정됐다고 밝혔다.
 
e-당진뉴스 기사입력  2024/09/05 [09:32]
 

 

당진시는 대규모 화력발전소와 제철소가 있어 전국에서 탄소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지역으로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이 가장 시급한 지역이다.

  

이런 상황에서 당진시는 ‘탄소중립을 당기는 당찬 당진’이라는 비전으로 2030년까지 지역 탄소 배출량 약 56% 이상 감축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탄소중립 인프라 조성 △탄소흡수원 확충 등의 내용으로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자 지역 특색을 담아 사업계획서를 제출, 1차에 선정된 것.  

 

당진시는 오는 10월 예정인 2차 경진대회에서도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탄소중립도시로 최종 선정되면 국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을 활발히 추진할 수 있게 된다.


 
기사입력: 2024/09/05 [09:32]  최종편집: ⓒ e-당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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