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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당진 스마트팜 배우러 왔다
-전국 청년농업인 120명 당진 임대형 스마트팜·스마트원예단지 견학
 
e-당진뉴스 기사입력  2024/11/28 [09:12]
 

스마트팜 선진지인 당진시를 벤치마킹하고자 27일 전국 각지의 시설원예 담당자와 관계자 120여 명이 당진시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농림부가 주최한 ‘시설원예지원사업 워크숍’의 2일차 일정으로,  당진시에서 운영중인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과 조성중인 스마트원예단지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은 2021년부터 당진시 석문면 보덕포로 574 일원에서 운영 중이며, 총 2.6헥타르(ha) 규모로 조성된 실습 농장에서는 청년들이 스마트농업 실전 경험을 쌓고 있다. 

 

이곳은 5개소에 15명의 청년이 참여하고 있으며, 2.5헥타르(ha) 면적에 걸쳐 완숙 토마토, 딸기,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정기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해 청년들이 스마트농업 기술과 영농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경험은 청년 농업인들이 창업 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당진시 고대면 슬항리에 있는 스마트원예단지는 스마트농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농업 창업의 중심지다. 이 단지는 장기 임대 또는 매매의 형태로 영농 기반을 제공하며, 오는 13일까지전국 청년농업인들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스마트원예단지는 자동화된 농업 기술과 데이터 기반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농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기후변화와 노동력 부족 같은 어려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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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28 [09:12]  최종편집: ⓒ e-당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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