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4시 당진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맑고푸른당진21(공동회장 손무정) 정기 총회가 자문의원 및 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2004년 활동 보고 및 2005년 사업기조와 방향에 대해 논의 하는 자리였다.

▲회장 손무정씨     © 최운연

맑고푸른당진21은 2004년 제2기 집행부가 의욕적인 지방의제21사업을 추진했으나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2003년에 보다는 위축된 활동을 펼쳤고 의제 내용을 이행하고 평가하는 부분이 약했다고 자체 평가를 내렸다.
맑고푸른 당진21의 2005년 사업기조와 방향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구축, 지방의제에서 지방행동으로 의제실천 강화, 지방의제21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마련,지방의제21의 새로운 운동모델개발, 당진의제의 이행과 평가를 목표로 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자연생태분과 영역,생활환경분과 영역, 지역계획분과 영역, 사회문화분과 영역 등 4개분야에 대한 세부실천계획을 세워 실천에 나선다.
한편 맑고푸른 당진21은 지난해 세계물의날 충남도지사 표창, 지방의제21 전국대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수상, 환경부장관 표창 등 대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윤종호 신성대 교수와 김재영 농업기반공사 유지관리부장이 위촉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