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일) 오전 6시 30분 당진읍 당진정보고에서 당진청년연합회(회장: 신도균)가 주관하는 제10회 군민 건강 달리기 및 일본 독도 망언규탄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군민건강 달리기 대회는 당진군민의 높은 참여도로 지난해에는 3000여명이 참가했었다.


주최측은 참가자 전원에게 티셔츠와 음료수를 무료로 제공하며 경품으로 자전거를 40~50대 가량 준비,추첨을 통해 나눠준다.

달리기 구간은 당진정보고를 출발해 당진 2교다리를 건너 가원예식장에서 푸른 병원으로, 다시 구 버스터미널을 지나 당진 1교다리를 건너 당진정보고로 돌아오는 약 3Km 코스이다.

당진청년연합회 신도균회장은 "군민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위해건강달리기대회를 준비했으며 함께 열리는 독도망언규탄대회는 우리 젊은이들이그 심각성을 인식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 고민해 역사 인식을 바로 갖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청년연합회는 초대회장때 부터 27대인 현재까지 장학 사업을 펼쳐 매년 약 15명의 초.중등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돕기, 자연보호 행사 등 지역사회발전에 큰 몫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