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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화력 노지저탄장서 他발전소 석탄도 하역·보관
-지난해 3월부터 군장에너지에 저탄장 임대해줘-
 
e-당진뉴스 기사입력  2011/05/11 [11:08]
 



 
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가 비산먼지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는 노지(露地)저탄장을 타지역 발전소에 임대해줘 수입 유연탄을 한시적으로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공해문제가 다시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당진화력의 노지 저탄장은 석탄하역작업 중 발생하는 비산탄(飛散炭)이 대기를 오염시켜 공해를 유발한다며 그간 지역주민, 환경단체, 군의회 등이 밀폐형 저탄장을 갖추도록 꾸준히 요구해 왔었다.

공해 문제와 관련한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당진화력이 타지역 발전소의 유연탄까지 보관, 임대장사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의 신경을 극도로 자극하고 있다.

더구나 당진화력본부는 지난 4월 22일 주민대표 자격으로 동서발전(주) 당진화력발전소를 방문, 밀폐형 저탄장 건설을 요구하는 군의원들에게박상준 본부장이 "당진화력이 당진군 산하기관도 아닌데 왜 이곳에 와서 이래라 저래라 하느냐"며 의원들과 당진군을 싸잡아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 사실도 있다.

당진화력은 1999년부터 2010년 사이 석탄 902톤을 노지저탄장에 하역했고, 2010년 3월부터 지난 3월까지 군장에너지가 (주)LG상사를 통해 수입한 석탄 34만톤을 하역하고 보관해 왔고,  군산항 석탄부두가 준공되는 2013년까지 임대를 계속할 방침이다.

따라서 타지역 발전소로 갈 유연탄도 당진화력 노지저탄장에 보관 또는 하역함으로써 그 대기환경적 피해가 고스란히  당진지역 주민들 몫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현재 8기의 발전시설을 가동, 총 4000MW 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는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는 지난 3일 옥외 저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탄(飛散炭) 저감을 위해 옥내형(Shed 방식) 저탄장 건설을 위한 설계에 착수 했다고 밝히면서,
 
 9, 10호기 증설에 따른 옥내형 저탄장 건설과 함께 기존의 저탄장도 기술적, 경제적 문제가 많지만 당진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해 본사에 지속적으로 옥내화 검토를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1991년 1,2호기 건설을 시작으로 현재 총 8호기(4,000MW)를 가동영하고 있으며 올해 9,10호기(2,000MW)건설을 준비 중이다.
 
당진화력은 지역 주민들이 해양생태계 교란과 수해, 어선운항 방해 등을 이유로 건설 자체를 반대하고 있는  아산만조력발전소 건설에도 시행사로 참여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의 수력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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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5/11 [11:08]  최종편집: ⓒ e-당진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교로리 11/05/11 [16:33]
지난번엔 당진화력 본부장으로부터 거친 응대를 받았지만 이번엔 여러가지 여건상 승기를 잡았으니 실력발휘 한번 해보시지요.
지난번에 놀래서 이번엔 그를 만나시기기가 꺼려지나요? 수정 삭제
지역민 11/05/16 [09:46]
당진화력은 공해유발로 당진을 망칠 수 있는 좋지않은 기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식으로 당진군민과 대립각을 세우고 잘될 줄 아는가? 도대체 당진군민을 졸로 보는 막가파식 행위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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