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중학교 배드민턴부(천안신방중 연합)는 제 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중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정상에 올랐고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부는 치열한 접전 끝에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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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중 배드민턴부는 지난해 준우승에 이어 올해는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여 배드민턴 명문 학교로서의 저력을 전국에 알렸다.

  당진중학교와 천안신방중학교 중학생들로 구성된 충청남도 남자 중등부 배드민턴 선수단은 30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중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경상남도 연합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당진중학교, 당진초등학교의 전국 제패 및 동메달 획득은 학교장과 지도교사, 지도코치, 선수, 배드민턴 협회 임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굵은 땀방울이 이뤄낸 값진 결과이다.

  전석진 당진교육청교육장은 “ 당진중학교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과 당진초등학교 3위 입상을 축하한다” 며 “앞으로 배드민턴 육성도시로서 당진의 위상이 더욱 빛나도록 끊임없는 도전과 부단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