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석진)은 14일 신평중학교와 계성초등학교 강당에서 당진교육지원청 한홍덕 교육과장, 한국동서발전 김인완 경영관리처장, 축구부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 꿈나무 육성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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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화력은 당진교육지원청과 2004년 8월에 당진지역 초·중학교 축구부에 지원을 하겠다는 협약을 체결하고 신평중학교와 계성초등학교를 지원해왔으며 올해까지 13회에 걸쳐 꿈나무 육성 후원금을 전달했다.

  축구 꿈나무 육성 지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당진교육지원청 한홍덕 교육과장은 “축구 꿈나무 육성지원금은 전국소년체전 본선 대비 훈련금, 동계 훈련비 등 축구부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든든한 후원금이 될 것”이라며 “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한국동서발전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축구부 육성 지원금을 전달한 한국동서발전 김인완 경영관리처장은 “동서발전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신평중학교, 계성초등학교가 전국 최고의 축구 명문교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평중학교·계성초등학교 축구부는 그동안 시를 대표해서 충남도 및 상위권 전국규모 대회에 상위권 입상하는 등 현재 괄목만할 성과를 내고 있으며 양교는 당진화력의 지원에 힘입어 내년도 학생체전 우승, 전국소년체전 4강을 목표로 훈련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