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정용해)는 지난 17일 개최한 제7회 학생안보글짓기 대회 심사 결과 서야고등학교 한다음 학생이 고등 부문에서, 송악중학교 이여경 학생이 중등 부문에서, 기지초등학교 김희경 학생이 초등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열린 글짓기 대회는 충남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안함 피격사건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학교수·언론인·시인 등이 심사에 참여해 지난 21일 수상작을 발표했고 심사 결과 총 35명의 학생이 어기구 국회의원상, 충남도지사상, 충남도교육감상, 당진시장상 등으로 선정됐다.
　

  당진항만관광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포스터로 제작해 당진항만관광공사 내 시설에 전시하고 일반 관람객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수상자 명단>
　■운문부문 △대상: 한다음(서야고) △최우수상: 윤시원(예산고), 정지민(신평중), 최현민(기지초) △우수상: 강동현(합덕제철고), 이규혁(신평중), 기지초(김보경), 이서희(기지초) △장려상: 이소미(송악중), 정수경(서야중), 김지민(신평초), 심나연(기지초), 김승필(기지초), 배민규(기지초), 정승원(한정초), 이이주(한정초), 이경식(신평초), 홍승재(기지초)
　■산문부문 △대상: 이여경(송악중), 김희경(기지초) △최우수상: 조예림(합덕여고), 김새별(신평중), 김세유(기지초) △우수상: 박이린(합덕여고), 안아현(송악중), 노가현(기지초), 이은빈(기지초) △장려상: 김응만(예산고), 지성한(예산고), 홍윤(합덕여고), 성예진(신평중), 전혜진(송악중), 이슬희(서야중), 백원진(기지초), 현은호(기지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