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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인구증가율 둔화가 의미하는 것
-생산적 산업인구 줄고 노령인구 늘어나는 인구 양극화 현상 진행-
 
e-당진뉴스 기사입력  2018/02/04 [18:42]
 

 

당진시가 20세기를 전후해 산업도시로 급성장하면서 산업인구 유입 등으로 큰 폭으로 늘어나던 인구증가율이 최근들어   점진적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구 증가율 감소가 바로 인구감소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산업 인구 감소와  맥을  같이하기 때문에 생산활동 인구는 빠져 나가면서 비생산적 노령인구가 늘어나는 인구 양극화 현상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세대당 인구도 가임(可姙) 세대들의 출산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2012년 2.34명에서 2016년 말 기준 2.27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는 1인 가구, 2인 가구가 늘어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가임 세대의 출산 기피와 인간 평균 수명의 연장이 맞물리면서  날이 갈수록  경제활동 인구는  감소하고  노령 인구는 증가하는 인구 구조의 불균형을 불러오고 있다. 


인구 분포의 불균형에 따라 주민 20명 이하 인구과소 마을과 고령화 마을도 점차 늘어날 전망이어서 인구 구조 불균형을 조율하는 자치단체의 기능적 역할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을 맞고 있다.그러나 당진시는 아직 이런 인구 양극화 현상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느긋한 입장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15 농업 전망'에  따르면 농촌 젊은 인구  감소와 노령화와 함께 부채가 늘어나면서 도 · 농간 소득 격차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인구 100명 미만인 마을과 1,000명 이상인 마을 비율이 동시에 증가해 지역 내 인구 양극화 현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당진시 인구는 2011년 한해동안 5,316명의 인구증가율을 기록했으나 2011년을 변곡점으로 이후 2012년 4885명, 2013년 4511명, 2014년 3229명, 2015년 2278명, 2016년 1508명, 2017년 809명으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인구 증가율의 둔화가 사실상의 인구감소는 아니지만 인구 증가율이 둔화되면서 젊은 인구는 직장을 찾아 도시로 떠나고, 그 빈자리를 외국인 근로자들과 노령 인구가  채우고 있다.


특히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노인들이 지키면서 농촌은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 불임(不姙)마을로 변해가는  등  인구분포나 구조가  非생산적· 非능률적으로 짜여져 가고 있다.

 

 


 

 

 

 

 

 


 
기사입력: 2018/02/04 [18:42]  최종편집: ⓒ 이당진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걱정맨 18/02/07 [13:28]
당진시장이 무능하고 하는것 없이 반대만 하고 민주주의가 어쩌고 삶의 질이 어쩌고 미래가 어쩌고 하면서 기업유치가 안되는데 무슨 인구가 늘겠어요? 외부에서 인구유입 없이는 저출산시대에 절대 인구 안늘겠죠? 먹고살기 좋은 당진시가 되지않은한 인구증가 정체에서 이제는 감소로 쇠퇴하는 당진시가 되겠군요. 제발 시장좀 바꿉시다! 나를 위하고 당신을 위하고 우리를 위하고 당진시를 위해서~~~~~ 수정 삭제
동서축 완성 18/02/09 [13:58]
말로만 얼렁뚱땅이 아닌 기업 유치갯수로만 과대포장해서 성과로 내세우고 방만하지말고 고용인원을 많이 채용하는 우량기업을 다수 유치하는게 가장중요하죠 않그럼 인구증가없이는 그 도시는 반드시 쇠퇴하여 폐쇠될수밖에 없습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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