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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부지역 가뭄 해소 위해 농촌용수 공급 체계 재편
-아산호→삽교호 1일 33만 톤, 아산호→대호호 1일 42만 톤 농촌용수 공급-
 
e-당진뉴스 기사입력  2018/03/11 [07:07]
 

 


충남 서북부 지역의 항구적 가뭄 해소를 위한 ‘아산호-삽교호-대호호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이 2020년 완공목표로 올 4월 중 착공할 전망이다.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고,사업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가 후속절차인 시행계획 수립에 착수해 4월중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산호-삽교호-대호호  농업용수공급 연결사업은 도내 서북부지역 가뭄에 대한 항구적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가 충남도와 한국농어촌공사의 지속적인 건의를 수용하면서 탄력을 받기 시작한 것.

 
지난해 7월 정부추경에 기본조사 및 설계비 25억 원이 반영돼사업 추진이 확정됐고, 지난달 27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이번에 수립된 기본계획은 담수호를 잇는 연결수로 13.6㎞, 수문 3개소와 물관리자동화시스템 구축에 총 89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아산호에서 삽교호로는 하루 최대 33만 톤, 삽교호에서 대호호로는 42만 톤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충남도는 현재 160억 원을 올해 사업비로 확보한 상태로, 사업시행예정자인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의 사업 시행계획 을 충남도가 승인하면 곧바로 착공하게 되며 그 시기는 빠르면 오는 4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병희 道 농정국장은 “담수호나 저수지를 연결하는 수자원 간 네트워크 구축은 효율적인 용수의 배분·공급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매우 효과적인 가뭄대책이 될 것”이라면서 “道는 조속한 사업 착수를 위해 행정적으로 지원, 2020년까지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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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11 [07:07]  최종편집: ⓒ 이당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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