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익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 예비후보가 당진시 읍내동 효명프라자 5층에 선거사무실을 차리고 18일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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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에는 어기구 국회의원, 양승조 국회의원, 복기왕 전 아산시장 등과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자리를 같이 했다.

강익재 당진시장 예비후보는 "천혜의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살려 활력을 잃어가는 내고향 당진시를  환황해권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 시키는데 나 자신을 주춧돌로 삼겠다"고 말했다.

강 에비후보는  "37년간에 걸쳐 쌓은 행정 경험을 살려 날로 침체돼 가는 지역경제를 확실하게 회복시키고 살맛 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저출산·청년실업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역동적인 교감을 통해 당진시의 새로운 방향타 역할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충청남도 예산담당관, 해양수산국장 및 아산부시장 등을 거친 후 지난 2015년 2월 제4대 충남개발공사 사장에 선임돼 내포신도시 건설, 당진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