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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불볕 더위에 잦아진 ‘오존주의보’
-오존 과다 흡입하면 건강체질에도 호흡기 · 피부 · 신경계 질환 유발-
 
e-당진뉴스 기사입력  2018/08/07 [07:19]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7일 연이은 불볕더위와 함께 불청객 오존농도도 덩달아 높아짐에 따라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오존농도 0.12㏙ 이상일 때 발령되는데 올들어 6~8월 사이 지난해 같은 기간 4일(8회)에 비해 두배 이상인  11일(32회)에 걸쳐 발령됐다.

 
오존은 지표면에서 자동차 배기가스 등 오염물질과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것으로,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호흡하게 되면 기도를 자극해 기침이 나고 폐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대기중 오염물질과 결합한 오존을 흡입하면 폐 기능이 약한 어린이 노약자는 폐기종, 천식 등 질환을 유발시키거나 병증을 악화 시킬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오존을 과다 흡입하면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신경에도 영향을 미쳐 눈 예민성 감소, 피부 트러블 등을 이르키며 최근에는 오존이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연구가 진행 중이다.

 
오존은 지표면에서 기온이 높고 상대습도가 낮으며 바람이 약하게 불 때 높게 나타나고 있어 자외선이 강하고 온도가 높은 한낮에는 노약자나 호흡기 환자의 실외활동과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오존주의보는 오후 2~5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령되고 있어 노약자와 어린이 등 민감계층은 이 시간대 오존 경보에 주의하고 발령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道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오존은 미세먼지와 달리 마스크로 막을 수 없으므로 오존 경보 발령 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을 줄이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며 “오존경보 발령 시 신속한 상황 전파로 도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8/07 [07:19]  최종편집: ⓒ 이당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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