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최근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비장애인이 불법주차하는 얌체 행위가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수의 단속 공무원들만으로는 역부족인만큼 시민들의 스마트폰 국민신문고를 통한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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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지난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단속 단속선수가 월 평균 7거에 달하던 것이 올들어서는 월평균 150건으로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비장애인 불법주차 행위를 소수의 단속 공무원들만으로는 역부족인만큼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고 있는 것.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는 10만 원으로 주정차 위반 과태료의 두 배에 달하고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부정사용 과태료는 무려 200만 원이 부과된다.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내에 물건을 쌓아놓거나 전면에  주차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주차를 방해하는 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장애인주차 가능 표지가 있다고 하더라도 주차는 보행 상 장애가 있는 사람이 탑승하고 있는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