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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주말 당진 백석올미영농조합 방문
-노인 일자리기업 찾아 인구 노령화 대처 방안 모색-
 
e-당진뉴스 기사입력  2019/01/05 [18:30]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5일 노인 일자리기업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당진시 순성면 백석올미영농조합(대표 김금순)을 방문했다.

▲     © e-당진뉴스



양 지사의 주말을 활용한 이번 현장 방문은 노인기업 운영 현황을 살피고, 노인과의 대화를 통해 날로 심화되고 있는 고령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 양극화 등 3대 위기 극복을 충남도정 핵심과제로 설정한 양 지사가 새해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노인 일자리 기업으로 유명한 당진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을 선택한 것.

 
지난 2011년 설립한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은 지역 특산물인 매실을 활용해 한과와 장아찌, 장류, 조청 등 전통식품을 생산·판매 중이다.

 
이 기업 근로자 19명 중 13명이 노인이며, 연 매출액은 2017년 기준 7억 6000만 원.
 

양 지사는 이날 현장 방문에서 기업 현황을 청취한 뒤, 기업 근로자를 비롯한 마을 주민과 대화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의 고령화율은 지난해 11월 기준 17.5%로, 전국 시·도 중 다섯 번째로 높고, 서천군 등 10개 시·군은 이미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었다”며 “이 같은 인구 구조의 변화는 생산과 분배, 사회적 부양 등 새로운 삶의 방식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충남도는 저출산과 고령화 시대 수많은 과제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아가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며 △노인 고용 기업 육성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시니어클럽 설치·운영 △노인 돌봄 서비스 및 안전망 확충 △노인 보호 전문기관 및 학대 피해 노인 전용 쉼터 운영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 △7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연내 시행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또 “정부의 역할도 필요하지만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과 같은 개인과 지역사회의 협력과 연대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스스로 기쁘게 일하시는 백석올미마을 같은 곳이 더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민과의 대화에 이어 양 지사는 백석올미영농협동조합법인 한과공장에서 근로자들과 한과 만들기 봉사활동도 했다.


 
기사입력: 2019/01/05 [18:30]  최종편집: ⓒ 이당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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