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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름도 날카로운 흉기가 될 수 있다
당진소방서는 영하의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고드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당진뉴스 ㅣ 기사입력  2019/01/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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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는 최근 지속된 강추위로 건물 외벽 등에 맺힌 고드름이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고 굳어진 후, 날씨가 풀리면서 보행자와 주차된 차량 등에 낙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고드름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주택과 건물의 처마에 매달린 고드름은 즉시 제거하고, 철거하기 어려운 고드름은 경고문구나 통제선 등을 설치하고, 특히 고층건물에 고드름이 맺혔을 경우에는 무리해서 제거하지 말고 소방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입력: 2019/01/14 [14:22]  최종편집: ⓒ e-당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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