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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인사 5명 대거 한국당 입당
-한국당측, 지역 보수통합 이어 중도층까지 포용하는 외연확대 기대-
 
e-당진뉴스 기사입력  2019/03/14 [15:53]
 

 


지난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당진지역에서 시·도의원에 출마했던 인사 5명이 14일 대거 자유한국당에 입당, 지역 정가에 파문이 일고 있다.

▲   좌로부터 김영철, 이병욱, 이병석, 정용선 당진 당협위원장, 이태용, 배병남 씨



지난 번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진시의원으로 출마했던 바른미래당 소속 이태용(가 선거구), 김영철(나 선거구), 이병덕(다 선거구), 배병남(라 선거구)씨와 도의원 예비 후보였던 이병욱 씨는 14일 당진시의원 합동사무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자유한국당 입당 선언을 했다.


이들은 "안보와 외교,경제, 민생을 비롯해 대한민국을 총체적인 위기로 몰아가고 있는 정부와 여당의 위선과 무능, 내로남불식 국정 운영을 더 이상 좌시할 수없어 구국 일념으로 한국당 입당을 결정했다"고 입당 배경을 밝혔다.


이어 "정상적 궤도를 이탈하고 있는 정권을 제대로 견제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야당이 필요한데도 그동안 보수진영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으로 분열돼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해왔다"며, "이를 매우 안타깝게 여기는 당진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백의종군하는 자세로 보수대통합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자유한국당 입당을 계기로 앞으로 당진시 당원동지들과 함께 시민생활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앞장섬으로써 자유한국당이 경제, 안보, 민생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정용선 당협위원장은 "새로 입당한 분들이 오직 당진의 발전과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아무런 조건없이 입당해 주셨다"고  밝히고, 당원으로서의 활동에 아무런 어려움이 없도록 당대당 통합에 준하는 예우를 할 것"이라면서 이분들의 입당은 전국에서 최초로 사실상 보수 대통합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상징적 의미를 부여했다.


자유한국당 당진당협은 정용선 체제가 출범한 지 한 달도 되지않아 지난 5일 최창용 무소속 시의원의 입당에 이어 바른미래당 소속 전 시·도 의원 후보들의 자유한국당으로의 입당이 이어지면서  외연 확장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4~8일 리얼미터가 전국의 성인남녀 2518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충청권의 정당지지율은 한국당 33.2%, 민주당 32.7%로 민주당 집권 2년 6개월만에 처음으로 한국당의 지지세가 오차범위 내에서 민주당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 경우 당진지역의 보수진영은 물론 중도층까지 외연이 확대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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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14 [15:53]  최종편집: ⓒ 이당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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