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sip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사후약방문격 대책 발표에 시민 반응 싸늘
 
e-당진뉴스 기사입력  2019/05/03 [10:31]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시안화수소 배출사건과 관련,김홍장 당진시장이 2일 뒤늦게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격의 사과와 사후대책 발표에 시민들이 보내는 반응은 싸늘하다.


도하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현대제철이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가 고장난 상태로 5년간 공장을 가동, 허용치를 초과하는 시안화수소 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해 왔다는 것이다.


5년동안 지근거리에서 맹독성 시안화 수소 등 대기오염물질을 마시며 호흡해온 시민들에게 김홍장 시장은 뒤늦게 2일 기자회견을 갖고 사과와 사후 대책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현대제철의 시안화수소 배출 문제와 관련해 많은 시민께서 걱정과 우려를 하고 계신다. 당진시정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매우 죄송스럽고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현대제철을 고발하고 오염방지시설을 설치토록 하는 등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의 기자회견 내용을 접한 다수의 시민들은 " 당진화력을 대상으로는  연간 운영비 3억원씩 국비로 지원하며 민간환경감시센터를 통해 감독하면서 현대제철의 5년 간에 걸친 대기오염물질 대량배출 행태에 대해서는 손 놓고 있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당진시 환경당국은 현대제철은 대기오염물질 대량배출 1종 사업장으로 감독권한이 충남도에 있어 당진시 환경감시 대상이 아니라고 발뺌하는데, 시장은 고발 등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하니 그렇다면 그동안에는 오불관언(吾不關焉)하다가 일 터지니까 고발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는  현대제철 사태와 관련한 당진시의 대응 태도가  참 애매모호 하다.

 

 

 

 


 
광고
기사입력: 2019/05/03 [10:31]  최종편집: ⓒ 이당진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1/7
광고
주간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