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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제 위기 몰린 계림공원 서둘러 용지매입
-민간공원특례사업 우선협상자, 불경기· 규제강화 등 이유로 사업포기-
 
e-당진뉴스 기사입력  2019/09/17 [10:02]
 

 


당진시는 2020년 7월 일몰제에 걸려 개발 실효 위기에 몰린 수청동 계림공원 민간조성 특례사업으로의 추진이 불발되자  당진시가 320억 원을 들여 실효 전 필요한 용지구입에 나서는 등 공원지정 실효에 대비하는 모양새다.

▲     © e-당진뉴스



당진시 수청동 산148번지 28만5,796㎡에 달하는 계림공원 조성 용지는 지난 1968년 도시계획시설(공원)로 결정된 이후 현재까지 개발이 이뤄지지 않은 미집행 도시계획설로 2020년 7월이면 일몰제로 인해 개발이 실효된다.

▲     산속의 무인도같은 계림공원



당진시는 계림공원 일몰제 적용시기가 다가오자 2018년 민자투자 방식인 민간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키로 하고  ㈜서해종합건설을 사업시행자로 결정하고 2018년 인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마치고 2019년  착공, 2020년 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었다.


민간조성 특례제도란 20년 이상 장기미집행 된 도시공원을 민간이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개발면적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보존하고 30% 미만의 면적을 주거 또는 상업시설 같은 비공원시설로 개발한 후 공원시설을 당진시에 기부채납(納)하는 방식의  제도다.


그러나  최근 불경기와 규제강화 등의 이유로 우선협상자인 서해종합건설이 사업을 포기하면서 당진시가 나서  2024년까지 市예산 320억 원을 투입,  진입로 등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중요시설 용지의 우선 매입을 진행키로 했다.


당진시 산림녹지과 공원조성팀 윤수혁 팀장은 “일몰제로 공원지정이 실효되면 토지주가 공원이용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주민들의 공원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실시계획을 세우고 내년부터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토지매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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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17 [10:02]  최종편집: ⓒ 이당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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