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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공원관리는 민종기 군수 때가 제대로 잘 했지"
 
e-당진뉴스 기사입력  2019/12/18 [11:25]
 

 

도심에 위치해 많은 시민들이 아용하고 있는 남산공원의 보안등은 왜 그런지 고장이 잦아 저녁 시간대나 이른 새벽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보안등 고장 뿐 아니라 점등과 소등 시간도 들쭉날쭉해  이용 시민들의 불만도 높다.


남산공원 상록탑으로 향하는 오르막길 중간의 보안등이 고장난지는 오래다. 그 지점은 숲이 우거진데다 수년 전 한 청년이 나무에 목매 자살한 사건이 났던 지점이어서 야간에는 지나다니기에 모골이 송연한 곳이다.


그런데  그곳의 보안등이 고장난지 달포가 훨씬 넘었고, 11월 중순과 12월 초순 두 차례  공원관리인에게 고장난 보안등 수리 민원을 제기했고, 공원 관리인이 본청 보안등 관리 부서에  민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었다.


그런데 중간 어디쯤에서 민원에 대한 대응절차를 생략한채 깔아뭉갰는지, 쓰레기 통해 던져 버렸는지 12월 18일 현재까지  보안등 고장수리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김홍장 시장은 '소통 행정'을 강조하고 있지만 일선 집행부서에는 아직도 소통 사각지대가 건재하고 있다.


지난 11월 초 남산공원 분수대가 있는 중앙광장 주변의 모든 보안등의 점등과 소등 관리를 허술하게 하는 바람에  1주일쯤 야간에 불을 밝히지 못하자 새벽운동을 나왔던 시민들 칠흙같은 어둠속에서  혀를 차며 " 그래도 공원 관리는  민종기 군수 때가 잘 했지" 라고 중얼거리며 새벽운동을 포기하고  되돌아 가고 있었다.

 

시청 한 부서의 불통행정이 민종기 전 군수의 공원관리 치적까지 들먹이게 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보안등 고장 관련 민원이라기보다는 당진시가 당연히 해야할 책무를 이행하도록  귀띔해준 시민의 신고였는데 그걸 깔아뭉갠 결과다.

 

 


 
기사입력: 2019/12/18 [11:25]  최종편집: ⓒ e-당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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