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민들 마리나항 개발 정보에 목마르다
-민선 6~7기 당진시장 공약사업 해수부 주관 이후 관련정보 캄캄-
 
e-당진뉴스 기사입력  2020/01/06 [10:27]
 


민선6~7기 당진시장 공약사업이며 당진시 항만수산과 2019년 역점사업인  왜목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2017년 7월 25일 중국국영기업인 랴오디그룹의 한국현지 법인 (주) CLGG코리아社와 항만개발 실시협약 체결 이후 해양수산부가 사업을 주관하면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자 당진시민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당진시는 사업시행처가 해수부로 넘어간 이후에도 계속 왜목마리나항만 조성사업을 시장공약사업, 항만수산과 역점사업으로 설정해 놓고서도 2017년 7월 이후의 사업추진 과정에 대한 정보조차 주민들에게 전달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이 관련 정보에 목랄라 하고 있는 것.

 

지역주민들은 지난 왜목마을 해넘이 해맞이 행사와 관련 중국 국영방송이 현장 중개방송을 진행한 것을 계기로  중국 국영기업이 투자하는 왜목 마리나항만개발 사업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닌지 관심을  쏠리면서 관련정보 탐색에 나서고 있다.


당진시(당시 당진군)가  2005년부터 사업추진-수익성 없어 중단-재추진 등 부침은 있었지만 숱한 예산과 행정력을 투입해 12년여에 걸쳐 진행해온  이 사업 주관부서가 해수부로 결정된 이후 당진시는 2대에 걸친 시장공약사업, 해양수산과의 역점사업으로 설정만 해놓고 실제로 사업 추진과정에 대해서는 별 신경조차 쓰지 않고 있는 분위기다.


중국 투자회사 CLGG코리아는 2017년 7월 25일 마리나항만개발 실시협약 체결 이후 2년 5개월이 자난 현재까지 사업추진에 필요한  절차인 사업계획안 제출, 실시설계 수립 등 일련의 기초적 절차조차 진행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자가 6일 해양수산부 홈페이지에 접속해  왜목 마리나항만 개발사업과 관된 자료료를 검색한 결과 2017년 7월 25일 CLGG코리아와 MOU체결 내용만 확인할 수 있었고 그 이후 진행사항에 대해서는 확인이 불가했다.


왜목 마리나항 개발사업은 지난 2005년 첫 시동이 걸린 후 사업추진-예산 투입-사업성 없어 포기 등 숱한 부침을 거쳐 12년만에 중국 국영기업  CLGG코리아社가 투자 의향을 밝혀오면서 재점화 됐고, 당진시는 이 사업을 민선6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정해 추진키로 했고, 민선 7기에도 단골 시장공약 사업으로 상정하는 등 핵심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그러나 2017년 7월 CLGG코리아와 MOU체결 , 사업시행처 해수부로 이관 이후 왜목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에 대한 당진시의 역할이 없어졌는데도 계속 시장공약사업으로, 항만수산과 역점사업으로 설정해 놓고도  실제로는  추진과정에 대한 정보 파악에도 별 신경을 쓰지 않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왜목 마리나 항만개발 사업에 소요되는 총사업비는 약 1211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해수부가 298억원을 지원하고 랴오디그룹 등 민간자본으로 913억원을 충당하게 된다.


왜목 마리나 항만의 개발면적은 19만4047㎡이며 300척 규모의 계류시설과 방파제, 호안, 클럽하우스, 보관창고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이를 통해 4,300억원에 달하는 생산유발 효과와 약 2,8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하여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업대상지인 당진 왜목은 현재 개발 중인 마리나항만 가운데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어 중국 관광객 유치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리적 이점 등을 바탕으로 국제 요트대회 유치 및 마리나 관련 국제교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시행자인 ‘㈜CLGG 코리아’에서는 배후부지에 호텔과 수변 상업시설 등 부대시설을 조성하여 당진 왜목마리나를 일류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그러나 마리나항 개발사업의 재개에 기대를 걸고 있는 시민들은 마리나항 개발사업에 대한 아무 소식도 전해지지 않자  현재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얼마나 진척되고 있는지  답답한 심정을 들어내고 있다.

 

당진시 석문면 주민 이모(59)씨는 "왜목 마리나항 조성사업을 민선 6~7기 시장공약사업으로 설정, 주민들 기대감만 잔뜩 키워놓고, 사업시행자가 해수부로 넘어갔다고 해서 팔장끼고 '강건너 불부경 하듯' 그 추진상황 조차 시민들에게  전해주지 않고 있는  당진시의 처사가 참으로 무책임하다"고 성토했다.

 

 

 
  


 
광고
기사입력: 2020/01/06 [10:27]  최종편집: ⓒ e-당진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보는눈 20/01/07 [14:33]
왜목마을 내 남쪽.북쪽 마을간에도 균형개발이 안돼서, 가뜩이나 좁은 마을이 더욱 협소하기만 합니다. 당진시 행정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이루져야 하는데, 관광지 다운 모습이 없어 아쉽습니다. 마리나항이야 오죽 하겠습니까 ? 수정 삭제
시민 20/01/09 [09:57]
그래서 결국 팽 당했어요 ? 당진시가 추진하려는 의지가 없는데, 그사람들이 오겠습니까? 김승진 선장 덕에 반짝 관심을 끌었던거지요. 수정 삭제
용기 20/01/10 [08:45]
자신이 없으면 포기한다고 시민께 알려야지요. 충청도라 늘어지는 건가요. 당진시의 능력과 의욕을 보면, 불가능이 답인데, 왜, 자꾸 시민들을 혼란스럽께 할까요.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1/5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