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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직장운동경기부 폭력 피해 전수조사
당진시는 故 최숙현 선수 자살사건과 관련 체육계에 만연한 인권침해 및 폭력 예방을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e-당진뉴스 ㅣ 기사입력  2020/07/10 [08:25]
 

 당진시는  시청 배드민턴팀과 테니스팀 감독에게 운동부 내 괴롭힘 및 (성)폭행 근절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도록 지시했으며, 시청 담당자가 직접 훈련장을 찾아 개인별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전수조사 결과 인권침해 사례가 적발될 경우에는 선처없는 엄중 대처를 통해 재발을 방지하고, 아울러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폭력예방교육도 연 1회에서 수시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당진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는 배드민턴과 테니스 두 팀이 있으며 지도자 3명, 선수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기사입력: 2020/07/10 [08:25]  최종편집: ⓒ e-당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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