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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시내버스 공영제 운영방식 도입 검토
-충남도는 도내 전역 시내버스 경영개선 방안 시행-
 
홍여선 기자 기사입력  2020/08/02 [08:47]
 

당진시가 시내버스 경영을 자치단체가 직영하는 형식의 공영화 방식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는 시내·농어촌버스의 교통서비스 제고를 위한 경영개선 방안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운영상 발생하는 적자를 감수하면서 시내버스 경영을 지자체가 직영하는 공영화 운영방식에 대한 검토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충남도는 이번 노선버스 경영개선 방안을 통해  최근 버스요금 인상에 따른 서비스 개선을 도모하고, 대중교통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강화 한다는 것이다.

 
道는 먼저 보조금 관리의 투명성 확보와 합리적 재정지원을 위해 △표준회계처리 지침 및 운송원가 산정기준 제시 △운송원가산정 용역 도 일괄 발주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시군별 상이한 운송원가 분류기준 및 손익 산정방식에 대해 동일한 회계처리 방식과 운송원가 산정기준을 적용하는 것으로, 회계처리 투명성을 높이고 손실규모 분석 결과의 신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道는 운송업계 경영 건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시내‧농어촌버스 경영수지분석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적정 재정지원 규모의 산정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 향상 방안으로 책임 노선제 확대, 시민모니터단 운영, 운수종사자 친절교육 강화, 민원발생시 경영서비스평가 페널티 적용 등을 통해 서비스 개선에 운송업체의 자구노력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중교통 운영체계의 공공성과 안정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운영 시내버스 회사의 적자 부분 보전을 위해 예산을 지원해오고  있는 당진시는 민간 시내버스업체를 인수,지자체가 직영하는 공영제 또는 준공영제 운영방식에 대한 검토에 나섰다.


민간 시내버스회사들의 운행 기피로 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고 있는  비수익노선, 벽지노선에 대한 운행횟수를 늘리고 노선을 증설하는 등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영제 운영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당진시는 올해 당진시내버스를 운영하는 당진여객주식회사에 적자노선 운행으로 발생하는 적자보전 예산 32억원을 지원했다.

 

시내버스 공영화는 시내버스 운영을 민간회사가 운영하는 방식이 아닌, 지자체가 준공영제나 완전공영제 등의 방식으로 직·간접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공영제방식을 도입하면 시내버스노선을 신설하고 운영횟수를 늘리는 것을 지자체가 결정할 수 있게 된다.


당진시는 현재 시내버스 공영화에 필요한  조례제정, 소요 예산 파악, 민간 시내버스회사 인수 방식 등을 놓고 검토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시 교통과 관계자는 “시내버스 공영제를 시행하게되면 수익성은 더 떨어지더라도  시민이 필요로하는 노선을 증설하거나 운영 횟수를 늘릴 수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서민들의 불편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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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02 [08:47]  최종편집: ⓒ e-당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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