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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2산단 산폐장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
-대규모 산업폐기물 처리장 산단 입주절차 불이행 뒤늦게 경찰 고발-
 
홍여선 기자 기사입력  2020/10/13 [19:11]
 

 


김홍장 당진시장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진시와  적법한 입주절차를 거치지 않은채 송산2산업단지에 산업폐기물처리장을 조성하고 있는 업체의 사업주를 경찰에 고발하고,  법원에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     © e-당진뉴스



김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업주는 착공 전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입주 계약 신청절차를 이행해햐 하는데 , 이를 이행하지 않았음에도 관할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미처 챙기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를 제대로 챙기지 못한 담당 공무원은 자체 감사와 감사원 공익감사 결과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며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 건은 조만간 결론이 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당진지역 2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당진 산폐장 반대범시민대책위는 "입주계약서 없는 공사는 무효인 만큼 산폐장 공사 허가를 즉각 취소하고 사업권을 환수하라"고 당진시에 요구하며 시위하고 있다.


김시장은 '우리 지역에 입주하는 산폐장에서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만 처리할 수 있도록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시장은 "산폐장은 일정 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할 때 반드시 설치해야 할 시설"이라며 "앞으로 지역 산폐장 문제가 슬기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 관할에서는  송산2산업단지에 매립면적 17만2천944㎡, 매립용량 644만8천670㎥의 산폐장이,  석문국가산업단지에는  4만9천902㎡, 92만4천852㎥ 등 2곳에서 대규모 산폐장 조성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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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13 [19:11]  최종편집: ⓒ e-당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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