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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출신 독립운동가 이선준 공에 건국훈장 추서
-이근배 시인의 부친으로 농민운동·독립운동으로 두 차례 옥고-
 
홍여선 기자 기사입력  2020/11/20 [18:49]
 

 

일제의 국권침탈에 항거해 농혼운동과 독립운동을 한다 옥고를 치르기도한 이근배 시인(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의 선친 이선준 공의 독립운동의 위업을 기려 국가보훈처가 뒤늦게나마 지난 6일 건국훈장(애족장)을 추서했다.


이근배 시인은 지난 18일  당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수훈한 부친 이선준 공의 항일독립운동 관련 당시 신문보도 등  자료를 공개했다.


이근배 시인의 부친 이선준 공은 1911년 당진 송산면 삼월리 209번지에서 출생, 아산 신창면에서 부친의 한약방 일을 돕던 중  한말 의병장이며 거유인 면암 최익현의 문하생으로 활동하며 민족주의와 독립운동 사상을 품고 한명식 등 지인들에게 전파하고 동지를 모집하던중 1933년 보안법 위반으로 일제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석방 이후 농민진흥회에 가입해 동지들을 모집해 농민운동을 주도해오다 민족주의 사상을 고취하는 편지를 써 각지에 발송했으며 일제와 천황을 비판하는 그림을 그려 동지들에게 보여주는 등 민족주의 사상을 고취했으며 충남지역 및 전국에서 독립운동 세력을 확대하려고 노력했다.


이선준 공은 1935년 일경에 다시 체포돼 2년 간의 옥고 치른 후 1966년 건강악화로 57세 나이로 별세했다.


한편 아들 이근배 시인은 "선친이 늦게나마 독립운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친의 애국애족 정신이 후세에 오레도록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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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20 [18:49]  최종편집: ⓒ e-당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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