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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강지역 통과 송전선로 지중화 요구
-송전선로 통과지역 주민들 대책위 구성하고 한전측에 요구사항 전달-
 
홍여선 기자 기사입력  2021/04/02 [09:30]
 

 

당진시 우강면 송전선로 건설반대 대책위(공동위원장 최상훈)는 한전의 북당진-신탕정 간 고압 송전선로 건설과 관련 '송전선로 노선철회 및 지중화'를 요구하며 한전측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     © e-당진뉴스



고압 송전선로 통과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대책위는 지난달 26일 대책회의를 열고, 송악읍 부곡리 북당진변전소로부터 신평면, 우강면을 지나 아산시 신탕정변전소로 이어지는 35.6km의 고압송전선로 건설을 반대키로 결의를 다졌다.


대책위는 주민들의 생존권과 재산권을 지키기 위해 고압송전선로 건설을 반대하며, 특히 삽교천 노선은 관광 및 철새 도래지로 갖추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송전 선로의 지중화를 요구했다.


주민들은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우강 노선을 철회하고 신평 지중화 구간을 연장해 최단거리로 삽교천을 횡단해 아산지역으로 노선을 연결할 것을 한전 측에 요구하고 있다.


송전선로 선하지(線下地) 주민들은  "영농철이 다가와 당장 농사를 지어야 하는데 한전이 설치한 말뚝 때문에 농사일도 못하고 있다"며, " 한전측이 이런 주민들의 요구를 묵살하고 공사를 강행할 경우 건설 현장에서 무기한 농성 시위를 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한전측은   철탑설치 예정지에 대한 경작 보상, 개발행위 허가 신청 등 송전선로 건설에 필요한 조치를 진행하고 있어 대책위와의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북당진-신탕정 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송악 부곡리 북당진 변전소로부터 신평면, 우강면을 지나 아산시 신탕정변전소까지 송전선로를 잇는 사업으로 총길이는 35.6km이며, 그 중 우강면 구간에는 부장리 4개, 신촌리(소들섬 포함) 2개 등 총 6개의 철탑도 설치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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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02 [09:30]  최종편집: ⓒ e-당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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