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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치원을 찾아온  당진문화원 소속 ‘에우테르페 앙상블’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악기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특히,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뮤직, 뽀로로, 작은별, 아기 상어, 다섯글자 예쁜말, 문어의 꿈,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 아빠 힘내세요, 모아나 OST How Far I’ll Go, 겨울왕국 OST Let It Go 순서로 공연을 진행했으며, 유아들은 뜨거운 호응 속에 제목을 맞추어 보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분위기에서 연주회를 감상했다.

성정은 원장은 “이번 찾아오는 연주회를 통해 유아들의 음악적 감수성과 예술적 소양을 길러주는 전인교육의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