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원은 2005년에도 지난해에 이어 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04년 당진문화원은 전통문화의 전승(장승제, 대보름 민속행사, 당진의 옛지도 발간)과 현대예술문화공연(KBS교향악단공연, 음악소풍공연, 우주낙타공연, 뮤지컬 거울공주 이야기), 해외교류(한․일 줄다리기 심포지움) 및 향토문화체험(유적답사, 문화체험)등 다채로운 사업으로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우수문화원으로 선정되는 영공을 안기도 했다..

정정희 원장은 을유년 새해에도 지속적인 해외교류사업으로 세계각국의 전통민속 공연단의 초청공연. 전통문화계승사업으로 대보름민속행사와 지역 향토사 발굴 및 발간사업과 KBS교향악단 초청공연(문예회관 개관기념)등을 비롯한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군민들이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느낄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한다.

또한 수년 간 연차적으로 수집, 준비해온 향토 유물을 군민들이 상시적으로 관람하며 옛 선인들의 정취와 빛나는 얼을 되살릴 수 있는 향토사료관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