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당진뉴스' 창간에 부쳐
21세기 리얼타임 신문의 선두주자가 되길-
'e-당진뉴스'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오늘의 창간이 있기까지 많은 정성을 기울여 오신 김교성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날 인터넷의 대중화와 함께 오프라인 신문과 더불어 온라인 신문이 발달하면서 사이버 공간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점차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e-당진뉴스'가 창간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지면을 통한 뉴스만을 접해 본 군민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설 것입니다.
인터넷신문은 많은 독자를 포용하고 지역의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함은 물론 뜻있는 군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하겠으며, 특히 누구나 손쉽게 정보를 접함으로써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첫걸음을 시작한 'e-당진뉴스'가 이러한 장점을 최대한 살려 당진의 아름답고 소중한 소식을 찾아내는 일, 사회의 어두운 면을 우리의 생활로 이끌어 내는 일 등 모두를 아우르는 지역신문의 역할을 충분히 해주시라 믿습니다.
또한 지역민에게 더욱 알차고 생동감 넘치는 뉴스, 보다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로 성장하리라 확신합니다.
모쪼록 'e-당진뉴스'가 가장 빠른 신문, 가장 생생한 뉴스를 전달하는 매체가 되어 21세기 리얼타임 신문의 선두주자가 되길 기대합니다. 아울러 당진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신문으로 지역문제를 같이 걱정하고 해결해 나가는 구심체가 되어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e-당진뉴스'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창간이 있기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당진뉴스'가 군민에게 사랑받는 신문으로 거듭 발전에 나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4년 10월 1일
당진군의회 의장 김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