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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천만 관광 시대’ 연다
-상설 드론라이트쇼, 테마관광여행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콘테츠 발굴-
 
e-당진뉴스 기사입력  2024/07/30 [09:14]
 

                                       삽교호 관광지 드론 라이트쇼

 

당진시가  2024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명품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면서 천만 관광 시대를 열기 위한 초석이 마련됐으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해 천만관광시대를 열겠다는 꿈을 키우고 있다.

 

당진시는 올 상반기 중  당진시를 찾은 관광객 수가 469만 3,95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만 3,405명 늘었고,

 

특히 당진시 전체 관광객의 69.9%를 차지하는 삽교호관광지 관광객수도 지난해 상반기 210만 4,452명에서 올해 313만 8,186명으로 49%나 증가하자 여기에 고무돼 천만 관광시대를 향한 관광 진흥책 마련에 나선 것.

 

당진시는  지난 5월 14일  삽교호관광지의 ‘당찬 당진 드론 라이트 쇼’ 개최와 테마관광 여행상품·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5만 4천여 명의 관광객이 유입됐다.

 

최근에는 ‘선재 업고 튀어’, ‘비밀은 없어’, ‘삼식이 삼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블랙 아웃’, ‘크래시’ 등 다양한 작품들을 촬영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인재진 정책특별보좌관(자라섬재즈페스티벌 총감독)의 자문을 받아, 삽교호 관광지 일원에서 댄스 페스티벌과 중부권 최초 상설 드론 라이트 쇼를 개최할 예정이며, 합덕역 개통에 맞춰 관광 명소 스탬프 투어 등 새로운 관광상품을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다.

 

당진시는 이런 다양한 관광 컨텐츠 발굴을 통해 천만 관광 시대로 접근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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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30 [09:14]  최종편집: ⓒ e-당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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