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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원사지에 안개가 흐르면'
충남도 주관 제1회 내포문화숲길 사진 공모전 출품작 중 선미숙 씨의 ‘보원사지에 안개가 흐르면' 작품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홍여선 기자 기사입력  2024/10/08 [07:29]
 

  

 

충남도는 선미숙 씨의 대상작품, 최우수상 작  ‘합덕제의 봄’과 ‘신리성지의 노을’ 등 38점의 수상작들을 오는 13일까지 충남도서관 3층 전시관에서 전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의 역사와 문화, 생태적 가치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내포문화숲길의 아름다운 사계’를 주제로 진행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는 3월부터 8월까지 382편의 사진 작품이 접수됐다.

 

영예의 대상은 내포불교순례길 5코스 자원인 보원사지의 가을을 아름답게 담아낸 선미숙 씨의 ‘보원사지에 안개가 흐르면’에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합덕제의 봄’과 ‘신리성지의 노을'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50만 원, 최우수상 75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입선작 5만 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내포문화숲길은 가야산 주변 4개 시군(서산·당진·홍성·예산)이 공유하고 있는 내포 지역의 역사·문화·생태적 가치를 바탕으로 옛길과 마을길, 숲길, 하천길을 연결한 장거리 도보 여행길이다. 

 

길이는 총 320㎞에 이르며, △내포불교순례길 △내포천주교순례길 △백제부흥군길 △내포역사인물길 △내포동학길 등 5개 주제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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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08 [07:29]  최종편집: ⓒ e-당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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