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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7주년을 맞으며
-경색된 대립문화를 소통을 통한 타협의 문화로-
 
홍여선 기사입력  2021/04/13 [09:33]
 

 

e-당진뉴스가 올해로 창간 17주년을 맞이 합니다.

코로나 19 내습으로 지역 경제를 견인할 성장 동력이 뭠춰 서면서 시민들이 겪는 일상 생활에서의 불편과 경제적 고통에 e-당진뉴스 임직원들은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e-당진뉴스는 지난 2004년 인터넷 불모지에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갖춘 홈페이지를  무료 개방하며 모험의 첫발을 떼었고, 16년 간 1000여 회원, 하루 평균 1만 5000여 싸이트 방문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지금 우리는 그 어느해 보다 절망과 희망의 교차점에 서 있습니다.
코로나 -19 내습으로 경제 활동이 위축되면서 지역 경제를 견인할 성장동력은 거의 뭠춰섰고, 서민들의 삶을 보살펴야 할 정지권은 진영논리에 매몰돼 국민들 삶을 보살피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국민들이 정치권을 걱정해야 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렸습니다.


그러나 국민들로부터 지탄받던 정치권은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를 계기로 두 진영 모두 자신들의 족적을 뒤돌아보는 성찰 모드로 들어갔습니다. 성찰을 통해서 앞으로의 정치권은 국민들에게 건강한 내일을 선물할 수 있으리라고 희망을 걸어 봅니다.


'희망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개척하고 찾아나설 때 거기에 존재하는 것'이라는 선현들의 가르침을 기억하면서 우리 스스로도 지난 16년을 뒤돌아보며 무엇이 잘못됐고 무엇이 부족했는 가를 성찰하는 한편 미래를 어떻게 개척해 나날 것인지를 고민하고 또 고민하겠습니다.


그것이 e-당진뉴스를 성원해 주시는 네티즌 여러분들에게 다소나마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하기에 성찰하면서, 비판기능도  더욱 강화하고, 건강하고 희망적인 뉴스를 찾아 뛰겠습니다.


e-당진뉴스는 창간 당시  ‘정보의 신속한 전달’, ‘시민의식 개혁 선도(先導)’를 사시로 내걸고, 21세기 다변화 사회가 생산해 내는 각종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전달하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도 담아내는 소통의 창구를 24시간 무료 개방하고 있습니다.


e-당진뉴스는 생각을 달리하는 다양한 계층이 공존하는 다원화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립과 충돌을 기사에 대한 댓글과 수평적 소통 통로인 자유발언대 등을 통해 토론하고 교류하며 조정하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습니다.
 

비생산적이고 후진적 대립문화를 조화와 타협의 문화로 바꾸기 위해 소통의 문화를 정착시켜 지역사회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경색된 대립 문화를 온라인 소통을 통해 조정과 타협의 문화로 이끌어 갈 것입니다.


소통을 통해서 지역과 계층 세대간 간극을 줄이는 일.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는 일, 혼돈과 무기력이 판치는 곳에 희망을 배달하는 일에 게으름을 부리지 않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잘못한 점  지적 서슴치 마시고,  혹시 잘한 점이 있으면 격려해 주시면 그 충고와 격려를 성장 에너지로 삼아 현재는 물론  향후 10년, 아니 100년을 뛰어넘는 당진의 역동적인 역사를 당진시민과 함께 써 나갈 것입니다.
           
                             2021년 4월

                     e-당진뉴스  대표이사    홍 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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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13 [09:33]  최종편집: ⓒ e-당진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세계평화대사 21/04/14 [09:21]
대표이사님의 창간17주년 기념사 정말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그동안 우리의 잘못된점을 지적하시면서 이를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야하는가를 제시해 주셨습니다.
자기들의 기득권유지만을 위한 진영논리에서 벗어나 소통을 통한 타협의 문화를 꼭 만들어가야 된다고 봅니다. 세계적으로 최고의 수준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이 정치권의 비루한 생각으로 더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주춤거린다는 것은 깊이 반성하고 되돌아보아야될 일이라고 봅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귀중한 말씀해주신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리며 저또한 사회적으로 부조화를 조화로 이루어내는데 미력이마나 힘을 보태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당진뉴스 창간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우리지역의 보배로운 언론이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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