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 남산공원으로 이어지는 소로변에 서 있던 방범등 전주의 허리가 부러진 채 한 달여가 넘도록 방치돼 있다.
이 방범등은 남산공원 리모델링 사업 진행 중 동원됐던 건설 장비에 의해 파손된 것으로 짐작되는데 당진시 공원관리 부서도, 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도 손을 쓰지 않고 있다.
이 방범등의 허리 꺾인 부분에 전선도 노출돼 있어 장마철 감전사고 등의 위험에도 노출돼 있는 상태다.
(사진-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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