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나라’는 1923년 소파 방정환이 한글 잡지 『어린이』를 창간한 지 100주년 되는 해를 맞아 지난해 국립한글박물관이 기획한 전시로 (재)당진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국립한글박물관 순회전 지역 문예회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전국 순회 전시를 당진에서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전시는 창간 100주년을 맞는 잡지 '어린이' 창간의 과정과 일제 강점기 관련 서적, 신문, 사진, 잡지부록 그리고 방정환이 ‘몽중인’이라는 필명으로 동 「백설공주」를 국내 처음으로 번안하여 『어린이』 잡지에 연재한 기록과 ‘어린이날’의 탄생 배경에 대한 기록 등 흥미로운 자료들이 전시된다.
전시는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나 원활한 전시 관람을 위하여 단체 관람(20인 이상) 시 사전 전화 예약을 필수로 권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당진문예의전당(https://shorturl.at/hyIQ2)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재)당진문화재단 문화사업부(041-350-2914)로 전화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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