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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운영
당진시보건소는 9월부터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조손가족, 장기요양등급자 중 실제 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까지 포함하고, ‘방문의 날’ 운영 횟수를 주 1회에서 주 3회로 확대 운영한다.
 
e-당진뉴스 기사입력  2024/08/26 [09:02]
 

  

 

가정방문건강관리는 거동불편, 치매 환자, 장애인 등 보건‧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방문의 날’을 지정해 주 1회 운영해 왔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 제공 △만성질환 관리 및 복약지도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치매‧우울 검사 △한방 침 시술 △장애인 재활(작업치료사, 한방 의사 동행) △구강건강관리 △의사 진료 및 상담(필요시) △의료 소모품 지원 △폭염‧한파 등 계절별 건강관리를 포함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특히, 가정방문 구강건강관리는 이미 7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52명에 대한 기초상담을 완료했고, 8월부터는 치과의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 전문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 보건지소와 진료소에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 검사와 건강 상태에 따른 군 분류를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24/08/26 [09:02]  최종편집: ⓒ e-당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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