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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량 현대제철 늘고 동서발전은 감소
당진환경운동연합은 10일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공개한 자료를 인용, 2023년 현대제철이 배출한 온실가스가 2927만 톤으로 전년 대비 77만 톤이 늘어 당진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 배출 업체가 됐다고 밝혔다.
 
e-당진뉴스 기사입력  2024/09/10 [09:54]
 

 

반면 한국동서발전은  전년도에 비해 6.8%, 198만톤이 줄어 2718만톤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악읍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에서 가스복합화력발전과 바이오매스 발전을 운영하는 지에스이피에스(GSEPS)는 전년도 보다 7.73%, 24만톤이 줄어 290만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 김정진 사무국장은 “석탄발전을 운영하는 발전사들은 매년 온실가스 배출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는데 반해 현대제철과 포스코의 배출량은 오히려 크게 늘어나고 있어 제철업의 탄소감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메인 사진- 기사 내용 중  특정 사실과 관계 없음)

 


 
기사입력: 2024/09/10 [09:54]  최종편집: ⓒ e-당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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